애플은 에어 태그를 스토킹에 사용할 수 없도록 안티 스토킹 기능(물품 안전 알림)이 울리도록 만들어 졌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에어 태그가 스토킹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 위치 추적은 되는데 알지 못할 수도 있다?
에어태그를 타인의 소지품에 넣어두면 위치추적이 됩니다. 에어 태그는 3일 동안 원래의 주인과 떨어져 있으면 알람이 울리지만 3일마다 한 번씩 다시 페어링을 해주면 알람은 다시 해제됩니다. 또한 3일 이후에 울리는 알람은 15초의 짧은 알람이고 60 데시벨의 그리 크지 않은 소리라서 무심히 지나칠 수 도 있습니다. 만약 주인이 3일 전에 근처에 가게 되면 알람이 울리는 주기도 다시 리셋되기 때문에 이 알람도 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티 스토킹 기능은?
안티 스토킹 기능은 내가 알지못하는 에어 태그가 나와 함께 움직일 때 물품 안전 알람이 울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이 알람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에어 태그의 물품 찾기 기능은 수백만 개의 애플 제품의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치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꽤 정확한 위치를 알려줍니다.
애플의 입장
애플의 아아폰 마케팅 분야의 카이란 드란스는 에어 태그의 추적 방지 조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화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에어 태그는 스마트하고 조정 가능한 시스템이고 추적 방지를 위해 계속 로직을 개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애플은 경쟁사인 타일보다는 추적장치가 스토킹에 이용되는 것에 대한 방지 방법이 더 나은 편이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고 앞으로 개선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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